원천세 기한 후 신고 방법 및 가산세 계산하기

원천세 기한 후 신고 방법 및 가산세 계산하기

원천세 일반신고는 매월신고/납부, 반기신고/납부로 나누어 진다.

매월 신고/납부의 경우 소득 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하면 된다.

반기 신고/납부의 경우 1~6월분은 7월 10일까지, 7~12월분은 다음해 1.10일까지 신고한다.

 

원천세 기한 후 신고인 경우에는 이 법정 신고 기간을 넘긴 경우 신고하는 경우를 말한다. 

물론, 신고기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피치못할 상황으로 신고/납부 기간을 넘겼다면 이때는 기한후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 여기에는 제때 납부하지 않은 것에 불이익으로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를 제때하였지만, 납부를 제때 하지 않은 경우에도 가산세가 부과된다.

 

가산세액은 미납부금액의 3%와 미경과일수에 대한 2.2/10,000의 두가지가 붙는다.

이때 미경과일수에 대한 가산세는 미납부금액의 10%를 초과할 수 없다.

 

우리는 그동안 세금신고 -> 납부의 순서로 신고를 해왔다.하지만,

기한 후 신고시에는 납부 -> 신고의 순서가 개인적으로 편하다. 이유는 가산세 계산때문이다.

 

자, 그럼 이제 기한 후 신고를 해보자.

 

1. 매월 신고자 및 반기 신고자의 경우 급여대장(샘플임)부터 준비하자.

2. 급여대장이 준비되었다면 가산세 계산을 위해 이제 인증방법에 따라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하자

홈택스 상단의 [신고/납부] - [세금납부] - [국세납부] - [자진납부]를 선택한다.

 

[자진납부]를 선택하면 아래의 화면으로 전환된다.

 - [전자납부번호]에 납부구분을 [4원천분자납]과 세목을 [14근로소득세(갑)]으로 설정한다.

 - [납세자]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한다.

 - [수입징수관서]에 사업장의 관할 세무서를 선택한다.

 - [납부할 세액 및 납부기한]을 입력한다. 이때, 납부기한은 꼭 실납부하는 날짜로 넣어야 한다. 

   이제 아래 오른쪽 하단의 [납부지연가산세 계산해보기]를 선택하면 아래의 화면처럼 팝업창으로 가산세를 계산하는

   창이 뜬다. 여기서 계산을 한 후 합산 적용을 선택한다.

 - 납부하기 또는 납부서 출력을 선택하여 납부를 하면된다.

   (원천세를 먼저 납부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신고서는 신고서 대로 신고 해야만 한다.

    아래에서 신고서 작성화면을 설명하겠다.) 

[납부지연가산세 계산해보기] 화면에서 미납세액(예제의 204,000원)과 10월급여 대장이기 때문에 납부기한 11월10일 입력하고 납부하고자 하는 일자를 입력하면 가산세는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이렇게 직접계산하지 않고, 국세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가산세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이 오류를 줄이는 방법이다.

납부지연가산세가 계산되었다면 이제 [근로소득(갑)합산적용]을 선택한다.

3. 홈택스 상단의 [신고/납부] - [세금신고] - [원천세]를 선택한다.

(위에서 우리는 납부서를 먼저 출력하였다. 이제 기한 후 신고화면이다.)

[원천세 신고]화면에서 [기한후 신고]를 선택하자

전환된 화면에서 [징수의무자 기본정보]를 입력하자. 

사업자번호의 확인을 선택하면, 국세청에 회원가입시 등록된 기본정보가 나타나며, 특별한 사항이 없다면, 하단의 소득의 종류를 확인 후 [저장후다음으로이동]을 선택한다.

전환된 신고 화면에서 간이세액란에 인원수 및 총지급액 소득세, 계산된 가산세액을 입력하고 저장후 다음으로 이동한다.

이제 특별히 입력할 내용이 없기 때문에 저장후 다음이동으로 하여 제출하기까지 확인한다.

제출하기까지 완료 하였다면 원천세 신고 화면 상단의 신고내역조회(접수증,납부서)조회하기를 확인하여 신고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여기까지하면, 원천세의 기한 후 신고 및 납부가 완료된 것이다.

 

이후에는 원천세에 대한 지방소득세(주민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납부방법은 기존에올렸던

2022.11.06 - [개인사업자의 세금이야기] - 원천세(소득세) 및 지방소득세(주민세) 납부 방법

에 설명되어 있으니, 꼭 읽어보기 바란다.